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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 웹출고시간2023.11.22 14:25:52
  • 최종수정2023.11.22 14:25:52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제33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2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는 23일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 후 오는 27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 감사에 나서 현장 확인과 회의식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7일부터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내달 20일 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며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조827억 원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는 △제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수연 의원) △제천시 제천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순 의원) △제천시 폭염 피해 예방조례안(박영기 의원) △제천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박영기 의원) 등 총 30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도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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