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창립 24주년' 여경협 충북지회 창립 기념식·CEO포럼 개최

19~22일 몽골 여성기업인 충북 방문

  • 웹출고시간2023.11.21 18:01:02
  • 최종수정2023.11.21 18:01:02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21일 오후 4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48차 충북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여성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와 축사에 이어 충북도 투자유치과의 투자환경 설명회, 증평군 특화사업 설명회,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북을 방문한 몽골 우누르 볼로루 국회의원을 포함한 세렝게도여성협회 여성 기업인 20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몽골여성기업방문단은 청주 스마트팜 2개소(베리원·바른애그리컬처), 보은 ㈜창주(대추가공공장), 음성 건국우유&햄, ㈜수미김 등 농산가공업체를 방문하고, 법주사 템플스테이, 자연드림파크 등을 체험했다.

여경협충북지회는 2020년부터 몽골과 교류를 시작했으며, 2021년 양기분 지회장 취임식에 우누르볼로루 국회의원 참석과 2022년 충북지회 셀렝게도 방문을 통한 MOU를 체결 이후 이번 답방문이 성사됐다.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