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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1 15:15:51
  • 최종수정2023.11.21 15:15:51

21일 오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 설치되고 있는 '충북조달기업 박람회' 부스

[충북일보] '1회 충북조달기업 박람회'가 22~23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조달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상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조달청, 동양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 농협 충북본부, 한전 충북본부, LH 충북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청주대 등이 후원한다.

2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공공기관 구매·사업·시설담당자 2천여명이 지역의 우수 조달제품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조달우수제품 지정업체·혁신조달기업·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 청년·중장년 스타트업 등이다.

/ 김희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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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