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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유튜버 '맛상무', 청주시 라이브커머스 출연

  • 웹출고시간2023.11.21 16:09:22
  • 최종수정2023.11.21 16:09:22

유명 유튜버 '맛상무'(왼쪽)가 21일 청주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해 ‘여니만두’의 만두전골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구독자 수 60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인 '맛상무'가 청주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에 한 팔을 거들었다.

맛상무는 21일 청주지역 소상공인 '여니만두'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만두전골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맛상무는 특유의 유쾌한 진행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이날 방송에는 9천500여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시청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이달 초 지역 소상공인 중 15개사를 선정했고 매주 3회에서 4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스토어 '청주몰(https://smartstore.naver.com/cheongjumall)' 내에도 게시돼 방송 이후에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청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이란 뜻의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스템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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