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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술관의 동물원 공연

종이접기와 색칠하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1 13:34:55
  • 최종수정2023.11.01 13:34:55

'미술관의 동물원'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미술관의 동물원'을 연다.

이번 전시는 종이를 재료로 다양한 동물들의 팝업 작품들을 선보이는 어린이 체험 행사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숲 속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보고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는 동물의 숲 △아프리카 초원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아프리카관 △뜨거운 사막의 동물들을 연출한 사막관 △넓은 바다 속 해양동물을 찾아보는 아쿠아리움 △작은 곤충들을 거대하게 구현한 곤충관 등 6개테마로 구성된다.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야외 소나무 정원에 다채로운 동물 조형물을 설치해 종이의 새로운 발견을 통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관람 전후에는 종이접기와 색칠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관람료는 3천 원(24개월 미만 무료)으로 단체 관람은 예약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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