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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 개최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 교육,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안전체험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1 10:59:25
  • 최종수정2023.11.01 10:59:25

충주시 재난안전체험한마당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탄금공원에서 '2023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에게 12개의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를 포함한 4개의 관계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통, 소방, 지진, 가스안전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이뤄진 교육 부스 외에도 키링, 소방차, 경찰차 종이접기 등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체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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