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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3:03:07
  • 최종수정2023.10.31 13:03:07

세종시 삼성천 음악분수 야경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은 방축천과 삼성천 음악분수가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하루 평균 23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는 올해부터 안전전광판과 세종엔을 통해 음악분수 운영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투표를 통해 연출곡 20곡도 추가했다.

특히 올해 새로 가동한 삼성천 음악분수는 7가지 형태의 분수 연출과 워터스크린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는 소모품 교체, 준설 등의 정비를 거쳐 내년 5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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