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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7:35:16
  • 최종수정2023.10.31 17:35:16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충북 현안 사업의 예산을 증액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조덕진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날 국회 지역구 의원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실 등을 찾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실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여객 터미널 확충 △충북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의 증액을 건의했다.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숙소 건립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구축 등에 대한 추진 논리도 설명했다.

조 실장은 "충북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의 국회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 증액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이날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일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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