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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2023 버전으로 새 단장

2억 원 사업비 투입, 건물 내·외부 시설 개선공사 마쳐

  • 웹출고시간2023.11.01 11:02:03
  • 최종수정2023.11.01 11:02:03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가 새롭게 단장된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의 리모델링 공사 등 건물 내외부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시설 개선 공사는 준공 후 10여 년이 지나 각종 건물 내외부의 노후화로 인해 마련됐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장 안내판 교체, 건물 내부 리모델링, 건물 외벽 및 진출입로 차선 도색, 야외 홍보물 등의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개선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조정경기장이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충청권에서 치러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정경기장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도비 총 27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노후 기반시설,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2013년 세계조정경기대회가 치러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이 이용객 편의에 맞게 새 단장을 했다"며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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