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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헬스케어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추진

  • 웹출고시간2023.10.31 13:21:08
  • 최종수정2023.10.31 13:21:08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헬스케어, 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헬스케어·소방산업 발굴과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군은 현재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 추진에 따라 헬스케어·소방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발주, △국립소방병원의 기능 강화 △헬스케어 산업 육성·문화 확산 △첨단소방 기능 강화 △첨단소방 산업 육성·문화 확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31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을 검토해 정부 공모 등의 방법으로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헬스케어·첨단 소방분야 사업을 발굴해,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도내 중부4군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302병상, 19개 진료과목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소방청과 서울대병원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개원준비단을 꾸려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소방병원 건축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 2025년 하반기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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