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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알리미'와 함께 떠나는 현장탐방

도전과 항쟁의 영웅들을 만나다

  • 웹출고시간2023.10.24 11:09:51
  • 최종수정2023.10.24 11:09:51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알리미 1기 학생들이 보훈사적지에서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보훈알리미 1기 학생들과 충주 관아공원,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천 자양영당을 둘러보는 '2023년 4차 보훈사적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충주 관아공원에서 을미의병과 의암 유인석의 항일투쟁 이야기, 충주 박물관에서 충주 항쟁사를 듣고, 충주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에서 헌화 참배를 하며 역사를 직접 공부했다.

또 제천 자양영당과 솔밭공원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도전과 항쟁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탐방에 참여한 건국대 학생은 "평소 보훈에 관심이 많아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탐방활동을 통해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의병과 항일투쟁의 역사를 자세하게 공부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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