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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제천사랑의 집, 함께 떠나는 가을 문화 나들이

수산면 '측백숲' 체험장 가을소풍으로 세대간 소통과 화합

  • 웹출고시간2023.10.23 13:33:14
  • 최종수정2023.10.23 13:33:14

수산면 '측백숲' 체험장으로 가을소풍에 나선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F4 학생들이 제천사랑의집 어르신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F4 학생들이 지난 21일 제천사랑의집 어르신들과 함께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쨌든우린-같이의 가치'를 진행했다.

이는 제천문화재단의 '모두의 생활문화'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가 문화 활동을 통해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세대 간의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세 번째로 진행된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수산면 '측백숲' 체험장으로 가을소풍을 떠났다.

이곳에서 보물찾기, 빙고 미션, 비누 만들기, 전통활쏘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세대 간 문턱을 낮추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F4 이은지 회장은 "어르신과 문화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각이 폭이 넓어지고 성장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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