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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에 다함께돌봄센터 건립

내년 개소 목표…방과후 돌봄공백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3.10.24 11:01:02
  • 최종수정2023.10.24 11:01:02

소수다함께돌봄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괴산군은 소수면에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소수다함께돌봄센터가 선정돼 1억3천800만 원(국·도비 1억800만 원, 군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소수면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인구 유입에 따른 아동수 증가에 대비해 방과후 돌봄 제공을 위한 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선정됐다.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내년 9월 개소를 목표로 소수면 수리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일대에 건축 전체면적 833.43㎡ 규모로 신축한다.

임대주택 내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이 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거점기능을 담당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소수면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인구 유입으로 아동수가 늘어 방과 후 돌봄 제공 시설 설치가 필요했다"며 "농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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