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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설계·건설 요구

김영현 의원 결의안 대표 발의 12일 채택
국회의장·국무총리 등에 이송 예정

  • 웹출고시간2023.10.12 20:56:13
  • 최종수정2023.10.12 20:56:13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12일 열린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과 건설'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12일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계·건설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국회규칙 제정안 통과 이후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영현 의원은 "국회규칙 통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며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신 여야 정치권과 세종시민, 충청인,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정부와 국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9년까지 세종의사당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결의안 채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의사당 건립을 비롯해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공공기관 이전 설치를 적극 추진할 것"도 요구했다.

세종시의회는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계·건설 요구 결의안'을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 대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에 이송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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