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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벌MJF라이온스 클럽, 필리핀 종합 봉사활동 실천

2박 3일 필리핀 타가이타이시 방문
문구 및 생활용퓸 전달·의료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23.08.07 17:07:16
  • 최종수정2023.08.07 17:07:16

청주 한벌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필리핀 타가이타이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한벌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필리핀 타카이타이를 방문해 종합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자매결연 라이온스 클럽(301-A 지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종합봉사활동은 필리핀 해당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의료·환경·생활용퓸·의류 등을 전달했다.

청주 한벌MJF라이온스클럽 소속의 변효섭L은 필리핀 현지 학생 및 주민을 위해 맞춤안경 200벌, 돗보기안경 200벌을 쾌척했다.

이외 다양한 기관의 기부와 클럽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스크·노트북 컴퓨터·문구·스포츠용품·의류·구충제 등 의약품, 안경, 치약·치솔 세트, 방역용품 등 약 8천여만 원 상당의 약품·물품이 마련됐다.

또한 자매클럽과의 자원공유, 타가이타이 인근지역 Las Pinas 라이온스 클럽 자원봉사자 참가 등을 통한 △10명 의사 △8명 치과의사 △10여 명 간호사 △3명 검안의 △70여명 라이온스 회원·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손길이 2개 초등학교 학생 1천 명·일반 시민 1천 명에게 전달됐다.

약 400명에게 안경을 통한 세상의 빛을,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불소도포·800개의 치약 칫솔세트 보급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역할을 했다.

남성집 한벌 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무엇보다 1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청주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어린 문구와 도서, 운동기구, 노트북 등을 제공함으로써 선진국과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됐다고 자부한다"며 "뿌듯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11년만의 해외봉사였다.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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