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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보유자 전통문화 직접 강의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수강생 모집
9개 강좌개설·10~21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3.08.07 14:11:57
  • 최종수정2023.08.07 14:11:57

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가 10~21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열린다.

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이수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전의궁인 체험교실'은 온라인(네이버 폼·큐알코드)을 통해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상반기 지역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11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경험을 살려 이번 교육에서 체험 강좌 횟수를 확대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며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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