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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살인 예고 글' 예방 카드 뉴스 제작·배부

지역 초중고 학생·교사·학부모에 긴급 스쿨벨 카드 뉴스 배포

  • 웹출고시간2023.08.07 16:37:24
  • 최종수정2023.08.07 16:37:28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지역 내 46개 초·중·고교 학생·교사·학부모에게 제작해 배포한 긴급 스쿨벨 카드 뉴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게시물이 확산함에 따라 8일 지역 내 46개 초·중·고교 학생·교사·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긴급 스쿨벨은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된 글이 이웃과 사회에 극도의 불안감을 조성하므로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작성·유포행위를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살인 예고 글 게시 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히 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SNS 등에서 이를 인지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흉기 난동 범죄와 살인 예고 글에 대해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며 "개학 이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살인 예고 글과 관련한 범죄예방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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