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6 14:09:07
  • 최종수정2023.03.26 14:09:07
[충북일보]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가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준용 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23일 이틀 일정으로 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두 자치단체는 축제 등 문화교류, 재해 복구지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중소기업제품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농촌 체험, 역사 문화 탐방, 생활체육 교류 등 교류사업도 논의했다.

이번 동래구 관계자들의 군 방문은 지난 2∼3일 황규철 군수의 동래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당시 황 군수는 동래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낸 바 있다.

장 구청장도 이번에 군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겼다.

동래구 관계자들은 방문 이튿날인 24일엔 육영수 생가, 정지용문학관, 수생식물학습원 등 옥천지역 명소를 둘러봤다.

황 군수는 "옥천은 금강과 대청호가, 동래구는 온천이 유명하다"며 "물과 관련 있는 두 자치단체의 교류 확대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