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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대소원면, 수안보면, 앙성면, 용산동 등 기탁 줄이어

  • 웹출고시간2023.01.24 13:55:06
  • 최종수정2023.01.24 13:55:06

충주시 앙성면 지사체 관계자들이 저소득층을 가구를 찾아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벌이고 있다.

서충주라이온스클럽과 대소원면에 위치한 하수처리장 위탁업체인 ㈜호암엔지니어링, ㈜에코비트워터는 최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성금 1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척면 향기누리회는 설 명절을 맞아 손수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지역 홀몸노인 30명에게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안보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일주유소 하지현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등유 880L를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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