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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노유자 시설 '친구가 있는 집' 찾아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19 13:29:14
  • 최종수정2023.01.19 13:29:14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노유자 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8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노유자 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문품 전달 외에 소방시설 점검과 시설 관계자와 면담을 했다.

류지노 서장은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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