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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8 13:33:20
  • 최종수정2022.12.28 13:33:20

김혜민, 이혁수, 정지윤, 노승우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이 2022년도 하반기 청렴직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청렴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김혜민·이혁수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주무관, 2022년도 4분기 진천 BEST-친절직원으로 정지윤 진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전문상담사, 노승우 초평초등학교 시설관리주무관을 선정했다.

김혜민·이혁수 주무관은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개선에 기여함이 크며, 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진천교육 확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지윤 전문상담사는 Wee센터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승우 주무관은 전기, 소방, 공사, 산업안전 등 학교시설관리를 담당하는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밝고 성실한 태도로 소임을 다해 진천교육의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기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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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