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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상임위, 현장방문 의정활동

복지교육위, 도서관 방문
행정문화위, 자원봉사센터 건립부지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22.12.06 16:02:10
  • 최종수정2022.12.06 16:02:10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의원들이 6일 서원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가 6일 두 곳의 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례회 기간 중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복지교육위 의원들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서원도서관을 방문했다. 서원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디어제작 체험공간과 5060세대 신중년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하고, 통합안내데스크 운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공사가 마무리돼 내년 1월 재개관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어 개관 1주년이 된 내수도서관을 방문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원 만족도와 정책제안 사항들을 논의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도서관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심도있게 검토해 내년 본예산 심의 및 정책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완복)는 지난 5일 2023년도 정기분 추가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행정문화위 의원들은 방서동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건립 부지, 신봉동 장애인디지털배움터 건립 부지 등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현장을 방문해 살펴본 공유재산을 포함해 이번에 제출된 안건은 현장방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있게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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