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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6 09:2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불교 태고종 중앙홍보원 홍보국장인 혜철스님(옥천 대성사 주지)이 태고종 총무원장 표창을 받았다.

혜철스님은 중앙홍보원 홍보국장으로서 불교포교와 자비실현에 헌신해 왔고 베트남 불교회와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해 양국 상호 불교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태고종 총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스님은 2005년 '따듯한 만남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맺기' 특별 법회를 통해 지금까지 300여 쌍의 결혼을 주선했고,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이정도 불교회와 교류협정을 맺고 오는 5월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한 한국불교 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또 다음달부터는 매월 둘째·네째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혜오일침봉사단회원이 선남선녀 회원들을 대상으로 침술, 카이로프라틱(Chiropractic), 발 마사지, 치과, 법률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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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