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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0 11:24:12
  • 최종수정2023.01.10 11:24:12

증평인삼골축제가 충북도의 유망축제로 선정됐다.이 축제는 증평의 문화와 역사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증평인삼골축제는 현장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1천500만 원(도비)을 지원받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이다.

지난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열린 인삼골축제는 농특산물·체험·음식점 판매 등 총 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중심으로 값싸고 질 좋은 인삼유통단지인 증평을 홍보하고 증평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포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특산물 판매장 위치를 변경하고 축제장 곳곳에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 LED 조명, 경관 조성을 통해 방문객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에듀팜 특구, 좌구산 천문대, 증평 대표 농촌체험마을, 증평민속박물관 등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버스킹 공연을 확대하는 등 축제의 명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아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증평의 정체성을 살리고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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