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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3 15:15:44
  • 최종수정2016.06.13 15:16:21
[충북일보] 속보=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율량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400㎜ 상수도관 파손 사고 후 안전확보 등 청주시의 현장 대처가 미흡했다는 본보 보도에 대해 이승훈 청주시장이 "종합안전체제에 따라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13일자 1면>

이승훈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어제(지난 12일) 율량교 상수도 파손 사고 시 단수피해 없이 수습했지만 교통통제 등 초동대처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종합안전체제에 따라 사고 발생 시 보행자 및 교통 통제 등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봉명동 놀이터 그넷줄이 끊어져 초등학생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마을별 주민자치위원의 도움을 받는 등 시민 안전을 지

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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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