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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이미란 약제과장, '미래병원약사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22 09:19:28
  • 최종수정2022.11.22 09:19:28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이미란(사진) 약제과장이 2022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수여하는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약제과장은 2020년 7월 16일 개원한 세종충남대병원 약무부분 개원 준비 책임자로 의약품 조제 및 투약 업무의 조기 안정화를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 충남대병원 본원 약제부 입사 후 2018년 감염약료 전문약사, 2019년 장기이식약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전문위원, (재)병원약학 교육연구원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위원, 대한병원협회 보건의료정책분야 실무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미란 약제과장은 "의료진과 협업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요법이 가능하도록 임상약제업무를 개발해 적용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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