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4 18:12:42
  • 최종수정2016.03.14 18:12: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역 내 도시락제조 업소 23개소를 오는 16~31일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부정·불량식품의 제조·가공행위 등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무허가(신고)제품 원료사용 △유통기한 허위표시·표시기준 준수 △생산 작업일지 및 원료수불대장 등 기록보존 적정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시는 지도점검 과정에서 부적합 우려가 있는 제품은 수거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폐기는 물론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기간에 무신고로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행위 및 유통기한 변조행위 업소는 국번없이 1399나 위생정책과(043-257-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