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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다양한 활동 정보와 경험사례 등 공유·교육

  • 웹출고시간2022.12.07 11:23:28
  • 최종수정2022.12.07 11:23:28

단양지역 아이돌보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역량 강화를 위한 집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최근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간 활동 정보와 경험사례 공유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아동학대 예방 안내 △아이돌보미와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클레어 놀이 방법 교육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식물 옮겨심기 등으로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대1 서비스다.

장성숙 센터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 돌봄 지원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단양'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아이돌보미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 가족센터(421~6203)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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