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제천문화재단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 열어

지역 복지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총 7회 공연

  • 웹출고시간2022.12.07 11:22:01
  • 최종수정2022.12.07 11:22:01

(재)제천문화재단이 총 7회에 걸쳐 운영하는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 힐링 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과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지에서 총 7회에 걸쳐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시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관 특성(연령대)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많은 복지관에서는 박달가요제 수상자와 지역 출신 가수, 지역예술인의 신명 나는 한마당을 벌이고 청소년문화의집과 아동복지관에서는 풍선아트,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몰입도를 높인다.

이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동‧청소년에게 문화로 활기차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8일 오전 10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실버복지관 △14일 오후 2시 제천시노인회관 △17일 오후 3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 △21일 오후 4시30분 신백아동복지관 △24일 오전 10시 하소아동복지관 △24일 오후 2시 청전동 야외공연에서 지역예술인 대잔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방문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추진해 시민 모두가 풍부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