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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4 16:47:59
  • 최종수정2016.03.14 16:47: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부연리 일원 군도 24호선을 확·포장 공사를 위해 14일 대길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구간은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부연리 일원에 기존 버스노선의 도로폭이 협소해 주민 통행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는 구간으로 도로확장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대길~부연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1.24㎞, 폭 8.0m로 총사업비는 35억이며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대길~부연 도로확포장공사 추진 일정과 내용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통행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감소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 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불편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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