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4 13:23:45
  • 최종수정2016.03.14 13:24: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쓰레기 투기지역 등 자투리공간을 시민이 스스로 꽃밭으로 가꾸는 '시민 가드너'를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시의 버려진 공간에 식물을 심는 활동으로서 시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운동이다.

가드너가 직접 장소, 일정, 수종을 선택하고 가꾸는 것으로 시는 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참여는 마을, 학교, 상가, 기업, 단체, 가족 등을 비롯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대상지는 골목길 유휴부지, 자투리땅,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등 식재가 가능한 빈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bulleyo@korea.kr)이나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또는 공원녹지과(043-201-2802~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