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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

남일면 고은사거리 일원 간판 정비

  • 웹출고시간2016.03.01 13:14:52
  • 최종수정2016.03.01 13:14: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사거리 일원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된다.

시는 공군사관학교 정문~고은사거리 구간 주변 돌출·지주 간판 등 무질서한 간판을 제거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시는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도·시비 2억원을 투자해 50개 업소(업소별 2개 이내)의 간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정비시범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이달에는 간판디자인 제안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정비사업으로 시 진입 관문도로의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해 청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맑은 고을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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