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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7 15:21:36
  • 최종수정2016.02.17 15:21: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년 연속 '정부3.0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정부3.0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연간 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양적 평가보다는 질적 평가를 강화하여 우수지자체 대상 현장 방문·질의 응답하는 검증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차별화된 도시형 모바일 시정공유시스템 구축', '365 두드림! 복지포털 구축', '주민공감 DIY 골목길 만들기 추진', '전국 최초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서비스 실시' 등을 추진하는 등 시민 밀착 행정정보 제공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정부3.0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다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정부3.0 가치 공유를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업·행정정보를 적극개방해 시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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