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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52억 4천560만원 지원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6.02.16 18:57:21
  • 최종수정2016.02.16 18:57: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각급 학교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16일 오후 2시 청주복지재단에서 개최했다.

위원장인 윤재길 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과 시·청주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7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위원들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7개 사업분야에 52억4천560만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사업별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39개교 8억5천만원 △다목적교실 신축 6개교 27억4천만원 △농산촌 방과후 학교 운영 47개교 6억5천만원 △해외영어체험 1억 9천만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원 △자유학기제 운영 9천200만원 △대성중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설치 4억700만원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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