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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안전점검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6개소 대상
공사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도 실시

  • 웹출고시간2016.02.15 15:06:08
  • 최종수정2016.02.15 15:06: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6~19일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한다.

점검대상은 △옥산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반려동물 보호센터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옥화 국민여가오토캠핑장 △국제에코콤플렉스 조성사업 △강내면 종합정비사업 도서관 등 모두 6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굴착·흙막이 등 적정성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인접구조물 보호조치, 경사면 등 붕괴와 토사유출 여부, 겨울철 공사중지 현장 출입통제시설 설치와 안전조치 상태 등이다.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점검 요령과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중대재해 사례 등을 통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시지적내용은 시정과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즉시 조치하고 위험요소 해소까지 관리자 지정과 자체점검반 편성으로 수시·정기 점검을 강화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지표면의 동결, 융해 반복이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발생시켜 토사유실, 비탈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해빙기 이후 즉시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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