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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15:03:54
  • 최종수정2016.02.15 15:04: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4개 분야 16개 실천 과제를 담은 2016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공사용역 등 협력업체 종사자와 함께하는 청렴교육, 청탁금지법·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제·개정법에 대한 교육 강화, 청렴의 날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활동 우수부서 인세티브 부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부패유발 요인 제거개선을 위해 자치법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검토하는 부패영향평가 신규 실시한다.

시민인식에 부합하는 공직자 행위기준 정립을 위해 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강화, 부패취약부서 청렴컨설팅, 공사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단계별 관리 강화, 청렴사업장 만들기 합동서약, 명절·휴가철 등 취약시기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한다.

부조리 발생소지가 많은 공사용역, 인허가 업무 등에 '시민만족시스템' 내실화를 도모해 행정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인다.

비위행위 사전차단을 위해 상시예방감찰을 강화하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으로 부패행위 신고를 활성화한다.

금품, 성, 음주운전 등 3대 비위행위는 징계는 물론 사회봉사 명령과 문화탐방, 각종연수, 교육 등을 제한하는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더욱 엄격히 처벌해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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