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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1 17:35:21
  • 최종수정2016.02.11 17:35: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 7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민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각종시설과 장비를 일제점검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북한핵실험과 관련해 주민대피시설 363개소, 비상급수시설 96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2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라디오, 구급약품 등을 비치하고 출입구 개방과 주변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는 28개소 경보시설에 대한 가동상태를 우선 점검하고 통리 민방위대장 비상연락망과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구·읍면동에 비치한 방독면, 전자메가폰, 응급처치세트, 교통신호봉, 환자용 들것, 휴대용 조명등 등 민방위 장비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해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통리 민방위대장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겠다"며 "필요 시 즉각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지역안보 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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