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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09:09:24
  • 최종수정2016.01.28 09:09: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를 7천435억원으로 정했다.

세목별 징수목표는 △주민세 230억원 △지방소득세 1147억원 △재산세 941억원 △자동차세 1천178억원 △담배소비세 451억원 △과년도 체납액 48억원 등 시세 총 3천996억원이다.

또 △취득세 2천350억 원 △등록면허세 197억원 △지역자원시설세 148억원 △지방교육세 716억원 △과년도 체납액 28억원 등 도세 총 3천439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재정 건전성을 위해 '4월 지방세정운영보고회'와 '9월 상반기 징수실적·하반기 징수대책보고회'를 열고 지방세의 전반적 과징상황을 자체 점검한다.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연 3회 운영과 유재산자의 신속한 부동산 압류, 공매, 1천만 원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위해 500개 법인 정기 세무조사와 미신고 매각 원룸, 비과세·감면 부동산과 아파트 분양 미등기 전매에 대한 사후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제증명수수료감면 2회(61만 명),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1천명, 재산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2천명을 선정해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도 이어갈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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