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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실질적 복지로 소외이웃 없어야"

월간업무보고회서 당부
제설·도시첨단산업단지 선정 노고 치하

  • 웹출고시간2016.01.25 18:04:04
  • 최종수정2016.01.25 18:04:07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최근 한파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전 직원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밤샘 제설작업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선정 등에 대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승훈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전 직원은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며칠 제설작업으로 인해 과로가 겹쳤음에도 밤샘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눈을 치우느라 고생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불편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읍면동에서 이면도로 등도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가 국비 1천8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선정돼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일반 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오창과학산업지 등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관계 부서는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선도 사업 성공을 위해 민자유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민간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조속히 투자자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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