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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근로복지시설 환경 개선

근로자임대아파트·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대상

  • 웹출고시간2016.01.19 09:04:44
  • 최종수정2016.01.19 09:04:4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근로복지시설 노후화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근로복지시설은 총 4개소로 이 가운데 송정동 근로자임대아파트와 복대동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2개소에 대해 2억8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근로자임대아파트에 1억5천900만원을 들여 50가구의 도배·장판과 싱크대, 화장실 수선 등 리모델링을 하고 60가구의 노후된 창틀을 교체한다.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4천900만원을 들여 옥상바닥과 벽면 방수공사, 외벽통유리 코킹 재시공을 추진한다.

김연인 기업지원과장은 "근로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상반기에 기능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근로복지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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