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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명절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청주시, 13~29일 제조업소 등 대상

  • 웹출고시간2016.01.12 09:00:40
  • 최종수정2016.01.12 09:00:4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설을 앞두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위해 13~29일 3주간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와 4개 구청은 개별로 점검반을 편성에 단속에 나설 계획으로 떡류와 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터미널·공항은 시에서 점검한다.

식품할인매장과 전통시장은 관할 구청에서 점검하며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유통 판매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무허가(신고)제품 제조·유통 △유통기한 위조·경과제품 판매 △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 과대 표시광고 등이며 성수식품도 무작위로 수거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지도 점검한 결과 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무허가(신고)제품 제조와 판매행위 등은 즉시 유통 금지와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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