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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65민원콜센터 6일부터 시험 운영

시스템 사전 점검 후 2월 중 정식 개소

  • 웹출고시간2016.01.04 09:05:15
  • 최종수정2016.01.04 09:05: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6일부터 '청주365민원콜센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콜센터는 기존 운영하던 청주시 114안내전화와 바로콜 120을 통합한 것으로 시민에게 더욱 편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시가 제공한 행정정보, 시정에 대한 기초지식, 민원상담DB 등 각종 자료를 기반으로 정확한 민원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민원콜센터 관련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콜센터 전문운영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전문상담사에 대한 실무운영 및 시스템사용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마친 상담사는 내년 1월 6일부터 기존 120번 바로콜 민원전화와 시청 대표전화(043-201-2114)와 구청 대표전화(상당구 043-201-5114, 서원구 043-201-6114, 흥덕구 043-201-7114, 청원구 043-201-811)를 단일화된 대표번호로(043-201-0001)로 응대하게 된다.

기존 전화번호는 콜센터와 자동 연결돼 큰 불편 없이 민원콜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평일은 오전 8시~오후 8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2월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운영 기간 동안 시스템 오류사항,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콜센터를 통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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