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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4 18:35:03
  • 최종수정2014.01.21 19:55:18
청주 8선거구 현역인 박종성 도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정당 공천제 폐지를 명분으로 지난해 탈당한 정상혁 보은군수와 안효익 옥천군의원과 달리 박 도의원은 안철수 신당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혀왔다.

한편 지난 2010년 6월 선거 당시 민주당 박종성 후보는 1만7천11표(58.09%)를 얻어 한나라당(새누리당) 강태원 후보의 9천113표(31.12%)와 미래연합 남기예 후보의 3천159표(10.78%)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청주 제 8선거구 충북도의원으로 당선됐었다.

박 도의원의 탈당에 따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청주 8선거구는 민주당 류한복 비서관·노광기 도의원, 새누리당 김양희 도의원 ·박상인 청주시의원, 안철수 신당의 박종성 도의원의 3파전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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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