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2.02 16:56:21
  • 최종수정2014.01.21 19:54:49
신당 창당을 예고한 안철수 의원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리얼미터의 지난 11월 넷째주 주간집계 결과 발표에 따르면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시 △새누리당 43.1% △안철수 신당 26.8% △민주당 12.6%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신당이 일주일 전 대비 3.0%p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1.0%p, 3.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6.3%p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차기주자 지지율에선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3%p 감소한 8.8%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정몽준 의원이 1.1%p 하락한 8.3%로 뒤를 이었고, 1위와의 격차는 0.5%p로 감소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가 0.9%p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홍준표 경남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각각 4.9%, 3.91%를 획득했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율에서는 안 의원이 2.7%p 상승한 23.9%로 1위를 유지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 역시 1.3%p 상승한 15.3%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는 8.6%p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8.3%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8.2%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3.2%.

11월 25~2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