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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8 16:1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 청주시 4개 구(區) 명칭이 30일 확정된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 회의실에서 21∼24일 청주시민·청원군민 2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구 명칭 선호도 조사결과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론조사 대상에 오른 구명칭 후보는 △가 구역=주성구·초정구·청원구 △나 구역=△단재구·상당구·청남구 △다 구역=구룡구·사직구·서원구 △라 구역=오송구·직지구·흥덕구다.

4개 구별로 다득표한 명칭을 공개한 뒤 위원장이 의사봉을 치면 내년 7월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4개 구 명칭이 결정된다.

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구 명칭 후보 선정 과정에서 불만을 제기했던 청원지역 주민단체 대표자로부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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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