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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 및 역점사업 보고회 주재. 오전 11시 문화재단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발전방안 토론회 참석. 오후 2시 옛 KBS부지 외 1개소에서 열리는 현안사업장 현장회의 참석.

△이종윤 청원군수 = 오전 11시 강내면에서 열리는 읍면주민과의 대화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25일 오후 3시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10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 25일 오전 8시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회의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보고회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보은군사이버농업인회 연시총회'에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전 8시2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 협의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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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