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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6 16:4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예계 대표 MC로 꼽히는 조영구(40)가 쇼호스트 신재은(29) 씨와 결혼한다.

가수 현숙의 소개로 4월5일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내년 1월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신재은 씨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출신으로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

조영구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못 써줘도 ‘오빠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착한 여자"라며 "늘 불평 없이 인내해줘 고맙다. 결혼하면 그동안 못해준 것을 다해주겠다.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노총각 딱지‘를 떼는 소감을 밝혔다.

아직 사회와 주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축가는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해준 현숙 등이 부르기로 했다.

조영구가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박경림에 이어 조영구의 결혼식에도 엄청난 축하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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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