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은 전기통신사업자가 휴대전화 감청장비를 갖추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의 또다른 핵심은 인터넷 로그기록 등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전기통신사업자가 보관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그동안 통신장비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기관의 감청 또한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많은 우려를 사왔다. 특히 인터넷과 휴대전화는 자체적으로 기록, 보관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 사생활에 대한 침해우려가 매우 높다. 따라서 해당사업자는 불필요한 이용자정보를 보관하지 말고 즉각 삭제해야한다는 것이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지적이었다. 수사기관의 자료 요청이나 감청요건은 현재보다 더욱 엄격해져야 한다는 지적 또한 받아왔다. 그런데 현재 법사위에서 논의중인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은 크게 두가지 점에서 문제가 있다. 첫째, 휴대전화 감청의 확대이다. 국정원 등 수사기관은 휴대전화 도청을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실상은 지난 2002년 3월까지 자체적인 장비를 이용해 국민의 휴대전화를 불법적으로 도청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제대
첨단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라시아 국가의 대학, 연구소들과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기술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산학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崔弘健)는 한ㆍ러산업기술협력센터의 주관으로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기술혁신파크(TIP) 컨벤션홀에서 유라시아권 국가의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국내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한-유라시아 국제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IFMO(국립정보통신ㆍ광학ㆍ정밀기기대학)의 바실리예프 니콜라예비치 총장을 단장으로 러시아 최고의 공과대학인 바우만공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국립공대 등 유라시아를 대표하는 8개 공과대학 24명의 교수ㆍ연구진들이 대거 참여,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첨단 원천기술을 소개하고 참가기업들과의 기술협력 상담회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는 해외의 우수한 기술협력 파트너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은 물론,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등 국내에서도 10여개의 유라시아 연구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송용원 한국산업기술대 한ㆍ러산업기술
노동부는 7월부터 주40시간 근무제가 50~99인 사업장까지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들 업체의 인사노무담당자 및 노조대표 등을 대상으로 주40시간 근무제에 대한 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주40시간을 조기도입하려는 50인 미만 사업장 경우도 참석가능) ※ 주40시간제 법정시행시기 : 금융보험, 공기업 및 1,000인 이상(‘04.7월), 300~999인(’05.7월), 100~299인(‘06.7월), 50~99인(’07.7월), 20~49인(‘08.7월), 20인 미만(’11년까지) 이번 교육은 노동부 위탁을 받아 교육전문기관인 한국노동교육원에서 4.3부터 5.31까지 2달 동안 60회에 걸쳐 실시하며,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중식이 제공된다. 교육내용은 △주40시간 근무제를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한 내용 해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무관리, △업종별 도입 사례 등이다. 특히, 기업의 주40시간제 실제 도입사례 및 활용방안 등이 업종별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에 실무적인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와 한국노동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한국노동교육원 홈페이지에 ‘40h‘라는 「주40시간 근무제 교육」 홈페이지(htt
노무현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및 쿠웨이트 정상과의 정상회담이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라는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의 발표는 관련 사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실수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노 대통령은 지난 26일 사우디 동포간담회에서 “사우디 국왕과의 정상회담은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24일 한·사우디 정상회담 관련 보도자료에서도 양국 정상회담은 1962년 수교 이후 처음이며, 최규하 전 대통령은 1980년 5월 사우디를 방문했으나 국내 정치상황으로 인해 사우디 국왕과 회담을 갖지 못하고 귀국했다고 발표했었다. 외교부 당국자 역시 지난 15일 브리핑을 통해 “사우디의 경우 1980년대 최 대통령이 방문했다가 국내 사정으로 인해 귀국했으며 실질적으로 당시 정상회담을 못했다”고 말했었다. 앞서 청와대는 한·쿠웨이트 정상회담 관련자료에서도 양국 정상회담이 1979년 수교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은 최 전 대통령이 1980년 5월12일 사우디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같은해 5월 14일 쿠웨이트 국왕과도 정상회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 전 대통령 유족들의 문제 제기로 드러났다. 외교부의 어처구니…
신라대 학생들이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베스트 5’에 한나라당 김애실 심재철 이계경 의원, 열린우리당 이경숙 이시종 의원을 선정했다.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은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국내 주요 언론보도 및 관련 기관 자료, 의원별 개인홈페이지 등 각종 자료를 분석해 지난 1년간 의원들이 보여준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적극성, 활동성 등을 평가하고 자체 설문조사까지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을 뽑는 방식으로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 5에 선정된 의원 가운데 이계경 의원과 심재철 의원은 입법부문에서, 이시종 의원은 국민대변자로서의 활동성 부문에서, 김애실 의원과 이경숙 의원은 성실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행사는 한국정치가 맑아져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공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서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 주최로 2004년 만우절 때부터 실시돼 왔다. 국제관계학과 강경태 교수는 “정직한 정치, 책임있는 정치를 갈망하는 대학생들의 염원이 정치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원들에게 자극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옷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 두꺼운 외투를 옷장에 넣고 얇은 겉옷으로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계절이다. 겨울 동안 코트 속에 감춰뒀던 군살이 슬슬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직장인 최모(36·여)씨의 하루 일과는 모닝 커피로 시작한다. 아침은 거르고 점심과 저녁만 먹는다. 대부분 외식이지만 술이나 기름진 음식은 철저히 피하는 편이다. 군것질도 거의 안한다. 그런데도 뱃살 문제는 잘 해결되지 않는다. 원인은 식사 후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다. 생크림과 시럽이 가듣 든 커피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유일한 낙이다. 하지만 식후 커피는 달콤한 유혹만큼이나 위험하다. 식후 커피는 카페인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뱃살을 만드는 주범이다. 커피는 음식물 흡수를 더욱 촉진한다. 또 식사 직후의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막기도 한다. 원두커피는 한잔에 2Kcal 정도지만, 생크림이 든 커피 한 잔은 무려 400Kcal가 넘는다. 이는 밥 한 공기(300Kcal)보다도 높은 수치다. 아무리 다이어트 식사를 해도 커피 한 잔에 든 설탕, 프림, 휘핑크림이 뱃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판기 커피도 마찬가지다. 커피믹스 1개의 열량은 55Kcal. 하루 서너잔만 마셔도 한끼 식사와 맞먹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환경수호를 위한 “전국 환경사랑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되어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환경사랑작품공모전’은 비영리 민간단체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전국규모 행사로 지난해에만 700여개의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및 일반인들 활발한 참여로 인해 5,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를 거듭 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사랑작품공모전은 지구온난화, 사막화에 따른 황사 등 생활 속에 환경문제가 자리 잡은 요즘 자연유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널리 알려 환경보존 활동이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행사를 주최하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밝혔다. 더불어 전국 순회로 이루어지는 작품전시회, 온/오프라인 모음집 발간을 통해 환경의 장기적 교육, 홍보에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작품공모전의 공모분야는 글짓기/시/표어의 문예부문, 포스터/회화의 미술부문, 사진의 미디어 부분이며 작품은 2007년 4월2일부터 5월4일까지 환실련 홈페이지(www. ecolink.or.kr)를 통해 온라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최근 태국에 2,200만弗, 베트남에 1,000만弗 등 총 3,200만弗 규모의 통신용 광케이블 및 동축케이블(RF Feeder Cable: 무선기지국용 통신케이블)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오는4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 이번 수주는 태국 제2 무선 통신회사인 DTAC社와 베트남의 최대 무선통신회사인 VIETTEL 등이 발주한 것으로 프리즈미안(Prysmian)을 비롯 현지 로컬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LS전선이 Main Supplier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08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LS전선은 태국과 베트남 전역에 걸친 통신 기간망의 최대 공급자로서 지위를 확보하였으며,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통신케이블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LS전선은 올해 완공예정인 호치민市 소재 베트남 제2공장을 동남아 및 서남아시아 통신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로 하고 마케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한편 LS전선 김연수 상무(통신사업부장)는 “광통신케이블”은 ETL(Electric Test Laboratories: 美 전기시험연구소)로부터…
지난 29일 오후 한국은행 강남본부 11층 강당에서 학계, 금융계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모여 한국지급결제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기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지급결제학회는 앞으로 지급결제분야에 대한 연구 및 학술지의 발간, 학술대회의 개최, 산학 공동연구, 외국과의 연구교류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급결제분야의 학문 발전과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승일 한국은행 부총재의 격려사와 이상헌 금융결제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그동안 한국지급결제학회의 창립을 준비했던 탁승호 교수(단국대)를 초대회장으로, 양준모 교수(연세대)와 김재필 교수(순천향대)를 감사로 선출하였다. 학회창립 기념세미나에서는 ‘지급결제시스템의 경제적 특성과 과제’(한국금융연구원 김동환 연구위원), ‘전자금융거래법제에 관한 해석과 전망’(정경영 성균관대 교수), ‘우리나라 지급결제제도의 과거와 미래’(이충렬 고려대 교수)란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29일 여의도 본회에서 기술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PR부족으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계업체들을 대상으로 우수 국산기계를 알리기 위해 중소기계업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계업체를 대표해 위너베어링, 서경브레이징, 가이아 등 3개 업체가 참석해 업체의 설립과 운영상황, 신기술 및 신상품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개척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위너베어링은 현재 소음 및 에너지 소비가 크고 가격도 비싼 볼스크루의 단점을 보완하여 기존의 강구대신 베어링을 사용하여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 정밀 고속운동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너트구조가 변경된 3배속 볼스크루를 개발하여 이는 세계 최초의 구조로 세계특허를 추진 중에 있고 3조가 넘는 시장에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서경브레이징은 20년 동안 “브레이징”이란 한 분야만 전념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수동 토치 브레이징을 토치를 디지털화하고 브레이징 조건을 메모리 가능한 디지털 토치 키트(Digital torch kit)로 하고 브레이징 와이어를 정량, 정속공급 가능한 수동
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www.ibk.co.kr은)이 29일 명동에서 새봄을 맞아 New CI로새롭게 거듭나는 IBK 기업은행을 알리기 위해 꽃씨를 여성고객에게 나눠주는 「봄내음 나누기」가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권석 IBK 기업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신입행원 30여명이 “I 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꽃씨를 나누어 주었으며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5개 자회사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4월 한달동안 전국 영업점에서 30만개 꽃씨를 나눠주며 ‘지역특산 딸기따기’, ‘두부만들기 체험’, ‘봄나물 캐기’ 등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봄맞이 참여이벤트도 실시된다. 강권석 IBK 기업은행장은 29일 행사에서 “새봄을 맞아 꽃이 자라듯 고객들의 행복이 커지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을 확대하여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밀착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스카이라이프 채널인 KMTV가 케이블방송으로 리런칭하면서 UCC전문 프로그램인 ‘You see, UCC’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MTV는 싸이월드와 손잡고, 신설되는 ‘You see, UCC’ 프로그램에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9일부터 6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고 싶은 뮤직비디오를 사연신청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싸이월드 동영상 코너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방송에 선정된 참여자에게 신청 뮤직비디오 방영은 물론 싸이월드 도토리 1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개그, 댄스, 연주, 노래, 성대모사 등의 남다른 개인기를 뽑내고 싶은 경우 싸이월드 사이트에 신청접수를 할 경우 심사를 통해 방송에 참여하는 회원에게 싸이월드 도토리 100개와 동영상 플래시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방송에 나간 UCC 동영상들을 싸이월드 사이트에 공개하여 네티즌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고의 UCC 동영상을 선정,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UCC Pride’ 코너에 재 소개된다. 싸이월드는 KMTV와의 이벤트 제휴로 회원들의 재미있고 다양한 UCC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수협은행(행장 장병구, www.suhyup-bank.com)은 4월 1일로 창립 45주년을 맞아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고객사은행사에서는 “봄 음악회”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제출하면 이를 추첨하여 선정된 고객에게 조개잡이, 갯벌체험등 가득한 바다내음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어촌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그리고 향후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는 사전행사로 고객과 함께 지난 반세기를 뒤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추억속의 발자취 찾기”운동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수협 관련 과거자료(통장, 사진, 팜플릿, 사연 등)를 가까운 영업점에 접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행사기간내 개별상품 이용고객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수협은행 신용카드를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연회비 및 문자서비스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준다. 보험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총 2,900명의 고객에게는 MTB 21단 자전거, 여행용가방, 전기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외환거래고객이 유학생 송금은행으로 지정시 6개월간 송금수수료를 면제하
건강을 생각하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커피 퓨얼리데카던트(www.decadent.co.kr)가 미국 USDA인증을 받은 100% 천연 식물성 유기농 와플과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이용한 달콤한 아이스크림 와플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퓨얼리 데카던트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와플의 경우 따끈하게 구운 와플 위에 상큼한 딸기와 라즈베리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얹은 ‘베리베리 와플’ 과 진한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깔끔한 녹차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그린티초코 와플’ 2종이다. 퓨얼리 데카던트 유기농 아이스크림 와플에 사용하는 와플의 경우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것 외에 전이지방이 전혀 없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며, 계란이나 우유 버터, 이스트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일반인들뿐만이 아니라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 혹은 채식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 에게 큰 사랑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젊은 감각이 더해진 올 뉴 프리랜더2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으세요”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럭셔리 컴팩트 SUV를 표방하는 자사의 엔트리급 모델, 올 뉴 프리랜더2(All New Freelander2)를 전격 출시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3월 29일 서울 성북동의 삼청각에서 신차 출시 사진 행사를 갖고, 올 뉴 프리랜더2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알렸다. 올 뉴 프리랜더2는 기존 프리랜더를 9년 만에 풀체인지 한 모델로 오프로드에 강한 랜드로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도심의 온로드에 적합한 편의성과 스타일, 경제성 등을 고루 갖춘 젊은 감각의 SUV이다. 6기통 3.2리터 i6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모델보다 30% 이상 향상된 엔진 출력과 10% 이상 좋아진 연비 등이 장점이다. 최대출력 233마력에 0-100km 가속시간은 8.9초로 세단 못지 않은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자사의 디스커버리3, 레인지로버 스포츠, 럭셔리 SUV의 대명사 레인지로버 등을 디자인한 랜드로버의 디자인 디렉터 지오프 어펙스(Geoff Upex)는 올 뉴 프리랜더2를 랜드로버의 패밀리룩을 완성 시키는 모델로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따라서 뒷면을 장식해 강렬한 오프로드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www.garten.co.kr)를 운영중인 디즈는 신세대 여성층과 젊은층을적극 겨냥한 ‘해산물 모듬소시지‘와 매콤달콤한 ‘홍합 우동볶음‘ 등 봄철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봄철 식욕을 돋워주는 ‘일본식 오징어 튀김‘과 2007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황금 고추장 폭립’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봄메뉴의 컨셉은 신선한 야채와 해물을 퓨전화하여 만든 웰빙식"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해산물 중의 칼슘의 왕이라 일컫는 톳으로 만든 소시지와 날치알, 오징어, 새우살 소세지로 구성된 해산물 모듬소시지, 그리고 봄철 식욕을 돋워주고 기름기를 제거한 일본식 오징어 튀김 등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가르텐비어 02)594-8081 <봄철 신메뉴> ▶일본식 오징어튀김 봄철 식욕을 돋워주고 기름기를 쏙뺀 여성 다이어트 별미_12,000원 ▶매운 홍합우동볶음 얼큰한 고추장 소스로 볶아 감칠맛나는 건강식 으뜸요리_13,000원 ▶해산물 모듬 소시지 톳, 날치알, 오징어, 새우살 소세지로 영양만점 메뉴_13,000원 ▶황금 고추장…
나는 영화 사운드트랙을 구성하면서 키튼이 노래를 정하고, 그 노래로 말하게 했다. 70년대 초기에는 아직 데이비드 보위도, 레드 제플린도 존 레논도 없었다. 대신 키튼은 해리 닐슨의 보이쉬한 소프라노, 바비 골즈버로의 달콤함, 빌리 폴의 애절함 등과 같은 좀 더 구체적인 것을 요구한다. -닐 조던- <플루토에서 아침을>은 주인공 ‘키튼’의 유쾌한 여정을 따라, 귀에 익은 60~70년대의 팝넘버들이 영화 내내 흘러 나온다. ‘Without you’ 로 유명한 ‘해리 닐슨’부터 글램락의 선두주자 ‘T-rex’를 아우르는, 그야말로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지고 있다. ‘키튼’의 심정을 대변하고, 영화의 분위기를 이끄는 인상적인 선곡들로 인해 영화는 한결 더 유쾌하고, 즐거워진다. 키튼의 러브송, Honey 키튼이 처음으로 사랑한 남자는 모호크 밴드의 리드 싱어 빌리. 돌아가려는 그를 다정하게 안고 춤을 출 때 흘러나오는 노래는 바비 골즈버로(Bobby Goldsboro)의 ‘honey’이다. 바비의 아내도 바비가 떠나 있을 때 죽었다며 귀엽게 투정을 부리는 키튼. 달빛 속에서 둘이 춤을 추는 장면 위로 흐르는 이 곡은 실제로 바비 골즈버로가 죽은 아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3월 2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기록관리 업무혁신 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대학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기록관리 업무혁신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4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2005년에 이어 2006년도에도 기록관리 혁신 선도부처로 참여하여 기록관 인프라 구축, 문화재 행정기록물의 디지털화, 기록관리 업무처리 절차 개선 등 기록관리 공통혁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받아왔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기록관리 혁신 선도부처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대통령 표창 수상을 전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로 삼아 과거 기록보존의 전통문화를 오늘에 계승·발전시키고, 기록관리 혁신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국가기록관리체계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200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특징 및 대비전략 Ⅰ. 200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특징 ※ 2008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주요특징 1. 10명중 7명(77.9%)을 수시모집으로 모집 - 1학기 129개 대학 21,518(9.0%)명, 2학기 147개 대학 163,977명(68.9%) 모집 2. 수능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수시모집 대학이 경북전문대, 혜천대 등 11개 대학이며, 정시모집 대학은 신성대 1개 대학이다. 3. 특별전형으로 전년도와 비슷하게 2명 중 1명인 50.9%(121,023명)모집 4.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86.4%(104,573명)를 수시모집에서 선발 5. 수시모집 합격시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모집시기 지원 불가...희망대학 소신껏 지원하라 2008학년도는 전문대 입시에서는 전년도 152개 전문대학에서 4개 대학이 감소한 148개 대학에서 모집을 실시하는데, 다양한 소질과 특성을 가진 수험생을 확보하기 위해서 특별전형에 의해 총모집인원(237,874명)의 50.9%(121,023명)를 선발하게 된다. 1. 전형시기 - 수시모집 1학기 수시모집은 4년제와 동일한 시기인 2007년 7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기간 중에148개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http://www.iccos.co.kr 전화:02-733-8577)에서 대학생을 위한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 진행요원 단기과정을 2007년 4월 27일 (금요일) 개강한다.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에서의 경험은 추후 사회생활에도 매우 유용할 것이며, 더구나 외국인 VIP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제무대에서의 경력은 나중에 대기업 취업에서 매우 유리한 경력이 될 것이다. 배우는 과목은 영접, 등록, 숙박, 교통, 회의장, 사교행사, 관광행사 등이다. 매주 금요일에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수업하며, 국제회의분야에서 경력이 풍분한 강사분들이 국제회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가르친다. 국제회의 진행요원으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내용을 습득하기 때문에 수업을 마친 후에는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 진행요원으로 재탄생되어 능숙한 솜씨로 국제무대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와 같은 수요에 맞추어 고급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에서는 대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경력을 쌓는 동시에 아르바이트 기회도 얻을 수
노동부는 금일 연령을 기준으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하였다. 동 법안은 모집·채용에서부터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교육·훈련 및 배치·승진은 물론 해고·퇴직에 이르는 고용의 전단계에 걸쳐 연령을 이유로 하는 차별을 금지하고, 시정명령 등 차별에 대한 구제절차를 도입하면서 최고 1억원까지의 과태료와 벌금까지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동 법안은 ‘연령차별금지’라는 외형적 명분에도 불구하고 연공서열형 인사·임금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입법으로서 향후 기업의 인사관리는 물론 노동시장에도 커다란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퇴직에 관한 연령차별금지는 현재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정년퇴직제도’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서, 정부안은 마치 이를 예외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예외적용기준 연령을 명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정부가 임의로 개별기업의 정년연령 연장을 간접강제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연령차별금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확립과 유연한 노동시장이 전제되어야 한다. 현재 대다수 기업들이 노조와 근로자
지난 3월 28일, 29일 양일간 이탈리아 Fiera Milano 실무대표단이 인천전시장 건립을 협의하기 위하여 인천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밀라노를 방문하여 체결한 추가 예비협약에 의하여 구성하기로 한 양측 실무대표로 구성된 Joint Committee 회의를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Fiera Milano 측 실무대표단은 영종지역내 전시장 후보지와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확인하고 각종 자료와 설명을 통해 한국의 경제,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이어 인천측 실무대표단과의 회의에서 Fiera Milano측은 Fiera Milano인천전시장을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한 진지한 사전 검토 등 인천과의 협력 증진방안에 성의 있는 자세를 견지하였다. 또한 Fiera Milano측은 전시장 건설 및 운영 단계에서의 컨설팅 및 프랜차이징 뿐만 아니라 국제전시회의 공동개최 등 전시회의 국제화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하여도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양측은 Fiera Milano인천 전시장을 동북아에서 중심적인 전시장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서신 및 상호방문 협의 등을…
건설교통부는 9월부터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가입기간에 따라 당첨우선권을 주는 청약가점제 도입을 골자로 주택청약제도 개편 시안을 마련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시안은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유주택자의 주택공급시장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지도 못한다. 소득분위별 차등화 방안도 찾을 수 없다. 그나마 시안은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에 유리한 청약가점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지 않았다. 85㎡이하 주택에도 가점제와 더불어 현행방식의 추점제를 25% 병행 적용하고, 85㎡ 초과 주택에 대해서도 채권입찰제를 우선 적용하는 등 사실상 유주택자들의 1순위 자격 취득을 원천적으로 제한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청약가점제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공공택지 내 85㎡ 이상의 민영주택 및 민간택지 공급주택 등은 현행 청약제도를 악용한 유주택자의 투기행위를 사전에 규제할 수 없다. 그런데도 건교부는 생색내기용 청약가점제마저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는커녕 기존의 추첨제와 병행하고, 추첨제의 종료기한을 정하지도 않았다. 현행 추첨제도의 문제점은 무주택자가 담보대출 등으로 자금동원력이 있는 유주택자와 경쟁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유주택 세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단식 22일차 (29일) 농성소식 <단식 21일차 (28일) 보고> ○ 방문인사 및 주요활동 08:40 평택 농민회 권혁범, 송태경 회원 경기연대 상임대표 한도숙 전농 경기도 연맹 임흥락, 이관도 외 6인 09:10 여주군 농민회 정책실장 김구철 평택 농민회 사무국장 고제형 11:40 한겨레 21 인터뷰 12:00 강기갑 의원 13:00 경남도당 전진숙 13:30 뉴스코리아 인터뷰 14:00 고양시의회 고양의정소식지 편집위원 송승환 14:20 S&T 브레이크 지회장 신성식 외 1인 14:40 마산시 위원회 청년위원장 배성무 14:40 지인 배설남 외 1인 14:55 국회방송 취재 15:10 우리투자증권 위원장 구희득 외 1인 15:50 지인 박우선 16:00 성공회대 외래교수 우석훈 박사 16:30 시사투나잇 인터뷰 16:40 한농연 전 회장 서정의 16:45 로이터통신 인터뷰 17:25 구리시위원회 백현종, 의정부시위원회 목영대, 고양시 원당분회장 이재정 17:50 지인 박종진 외 1인 18:20 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석률 18:30 경희대 당 학생위장 윤송명근, 경희대 총여학생회장 조이미진 ○ 주요발언 - 고양시의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아리랑TV <Hand in Hand>가 태국 세팍타크로 영웅인 품싹이 한국에서 새로이 열어가는 삶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족구’로 알려진 스팍타크로는 아시안게임의 한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9년 전 여자 실업팀으로 첫출발을 시도했다. 태국은 특히 스팍타크로의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는 품싹은 지난 10여 년 간 태국의 국가대표 선수 자리를 지켰고 그의 동상이 있을 정도로 세계 스팍타크로 역사의 영웅이다. 품싹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스팍타크로 감독 정장안 감독을 처음 만났다. 여기에서도 스팍타크로 선수로써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를 치룬 품싹을 정장안 감독은 한국의 국가대표팀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하였고, 그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표팀의 코치로써 한국에 와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세팍타크로의 기술을 전하는 그는 매일 빠짐없는 훈련과 함께 주말에는 체력훈련, 산악훈련 등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힘든 훈련일정이지만 훈련 후 함께하는 휴식시간에 나누는 우정과 여유가 피로를 잊게 해준다.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