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2.6℃
  • 맑음서울 18.7℃
  • 맑음충주 16.9℃
  • 맑음서산 13.7℃
  • 맑음청주 18.0℃
  • 맑음대전 17.0℃
  • 흐림추풍령 14.3℃
  • 흐림대구 14.2℃
  • 흐림울산 12.3℃
  • 흐림광주 19.3℃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3.8℃
  • 맑음홍성(예) 15.1℃
  • 흐림제주 18.8℃
  • 맑음고산 17.2℃
  • 맑음강화 12.6℃
  • 맑음제천 15.5℃
  • 맑음보은 14.1℃
  • 맑음천안 18.2℃
  • 맑음보령 11.9℃
  • 맑음부여 16.7℃
  • 흐림금산 16.9℃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9.30 19:24: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요 추석성수품 평균도매가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대대분의 추석성수품 도매값이 전주보다 하락했다.

30일 충북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사과, 배, 배추, 무, 조기,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 9개 주요 추석성수품 가운데 명태를 제외한 8개 품목이 출하물량의 증가로 지난주(9월14~20일)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배 한 상자(15㎏·원황)는 지난주 1만5천950원에서 28일 현재 9천740원으로 39%나 떨어졌다.

또 사과 한 상자(15㎏·홍로)는 지난주 2만4천50원에서 2만840원으로 13%, 배추 한 단(8㎏·그물망)은 4천500원에서 3천800원으로 16%, 무 1㎏은 340원에서 310원으로 9%씩 하락했다.

수산물에서는 조기(10㎏·20㎝·60마리)의 경우 2만2천920원에서 2만1천480원으로 6% 하락한 반면 제사에 쓰는 참조기는 한 마리(25~30㎝)에 전주와 동일한 3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등어(10㎏·30~40㎝·29마리)는 지난주 2만3천100원에서 1만6천220원으로 30%, 오징어(10㎏·25㎝·24마리)는 2만90원에서 1만9천670원으로 2%, 갈치(10㎏·60㎝·22마리)는 4만4천460원에서 4만3천270원으로 2.7%씩 떨어졌다.

반면 명태(10㎏·30㎝·29마리)는 3만8천800원에서 3만9천570원으로 2%가 올랐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