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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2 18:5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폭염으로 상승했던 채소가격이 이번주들어 하락했다.

농협충북유통이 조사한 농수축산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주 폭등했던 채소가격이 대부분 하락하고 과일 가격은 약간 오름세를 보였다.

햇배추 1통은 지난주 3천880원에서 이번주 3천480원으로 떨어졌으며, 풋고추 100g은 650원에서 550원으로 내렸다.

열무 1단도 2천880원에서 1천780원, 양파 1.5㎏이 2천780원에서 2천380원으로 하락했다.

감자 100g은 178원에서 128원으로, 고구마 100g은 598원에서 528원으로 떨어졌다.

과일은 수박 6㎏이 9천900원에서 1만7천800원으로 올랐고 토마토 100g이 298원에서 358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배, 천도복숭아 등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축산물은 삽겹살 100g이 1천590에서 2천150원으로 올랐고 생닭 1마리는 6천800원에서 5천950원으로 내렸다.

고등어 1마리는 2천980원에서 3천580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농협충북유통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더위가 꺾이면서 채소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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